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벽의 저주 (문단 편집) == 줄거리 == 남편 루이스와 함께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간호사]] 애나. 어느 날 새벽, 옆집 소녀 비비안[* 배우는 [[https://www.imdb.com/name/nm0516665/?ref_=nm_mv_close|한나 로크너]]. 이 소녀가 포스터에 나오는 그 소녀다. 포스터만 보면 핵심 인물일 것 같으나 실제 비중은 지나가는 엑스트라 1 정도로, 극초반 잠깐 이후로는 나오질 않는다. 감염 전에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면서 애나에게 자랑을 하였었다.]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찾아와서는 루이스에게 달려들어 목을 물어뜯는 일이 벌어진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애나는 비비안을 침실 밖으로 밀어내 버린 후에 방문을 걸어 잠그고 911에 전화를 건다. 그러나 전 상담원이 통화 중이라는 자동응답음만 듣게 된다. 그러는 사이 치명적인 상처와 출혈로 사경을 헤매던 남편은 결국 숨이 끊어진 듯 하는데... 놀랍게도 얼마 안 가 되살아나더니 애나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기겁한 애나는 루이스의 얼굴을 발로 걷어차서 나가떨어지게 한 뒤 도망치지만, 하필 도망친 곳은 작은 창문밖에 없는 화장실. 그래도 애나는 가까스로 그 작은 화장실 창문을 통해 간신히 집 밖으로 빠져나와 차에 탄다. 직후 한 이웃이 애나가 탄 차량[* 이때 애나가 타고 가는 차종은 [[토요타 코롤라]]다.]을 강탈하기 위해 총을 겨누고 접근하는데, 돌연 옆에서 '''구급차'''가 달려와 들이받고 가는 꽤나 충격적인 장면이 나온다. 이후 뒤쫓아온 루이스가 보닛 위에 올라타서 유리창을 부수려 하지만, 결국 차를 타고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루이스는 차를 쫓아오다가 옆에 아직 상황을 잘 모르는 어떤 이웃주민이 나와있는 걸 보고는 그쪽으로 달려가 덮친다. 이때 달리는 포즈가 마치 단거리 육상 선수 같은데, 실제로 루이스 역을 맡은 배우가 단거리 육상 선수로 뛰어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애나는 차에 탄 채로 목적 없이 달리며 순식간에 생지옥으로 변해버린 세상을 바라본다.[* 사실 영화 초반에 애나가 일하는 병원에 뭔가에 물려 실려온 환자가 상태가 안 좋아 집중치료실로 가는 장면, 애나와 루이스가 같이 샤워하는 중에 틀어놓은 TV에서 긴급 방송이 나오는 장면 등으로 암시를 줬다.] 애나가 도로에 멈춰선 버스 내 뒷좌석에서 누군가가 좀비들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어떤 남자가 다가와 차를 뺏으려 하고, 애나는 실랑이를 벌이다가 남자를 밀어내긴 하지만 그 와중에 도로를 이탈하면서 경사면으로 내려가 나무에 충돌하고 만다. 애나는 잠시 정신을 잃었는데, 눈을 떠보니 차가 움직일 수 없을 만큼 파손되어 있어 결국 버리고 나온다. 그 순간 무장경찰 케네스가 [[산탄총]]을 겨누며 애나를 경계한다. 하지만 애나가 좀비가 아님을 확인한 후 동행이 되어 함께 행동한다. 길을 걷다 터널에 들어가게 된 애나 일행은 터널 끝에서 낯선 사람 3명과 맞닥뜨린다. 낯선 사람 중 흑인 한 명이 케네스를 향해 총을 쏘지만, 다른 일행이 그를 말린다. 서로가 좀비가 아님을 확인한 뒤, 그들은 대피소로는 갈 수가 없어서 쇼핑몰로 가고 있다고 해서 케네스와 애나 역시 별수 없이 그들과 함께 가기로 한다. 이들의 이름은 백인 남성 마이클, 흑인 청년 안드레, 임신한 백인 여성 루다다. 쇼핑몰 뒷문으로 도착해 문을 따려다가, 지나가던 좀비들이 나타나자 자물쇠를 부수고 재빠르게 뒷문으로 들어간다. 쇼핑몰 내부에 좀비들이나 생존자들이 있나 확인하려고 둘러보는데, 1층에도 극소수 좀비들이 있었다. 이때 루다가 부상을 입는데, 물렸다기보단 긁힌 것 같은 크지 않은 상처다. 일행은 그 중 하나는 사살, 또 하나는 제압한 다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는데, 거기서 경비원 CJ와 바트, 테리와 만난다. CJ와 바트는 협조할 생각이 없다며 강경하게 나오고, 무기를 빼앗은 다음에야 들여보내준다. 마이클의 제안으로 옥상에 페인트로 크게 SOS 메세지를 써두던 도중, 총소리가 들려서 맞은 편 "앤디 무기상"에 무기상 주인 앤디가 혼자 있는 것을 발견한다. 서로 보일 정도로 가까운 거리지만, 이미 좀비들이 바글바글 몰려든 터라 구해주러 가기는 힘든 상황. 이때 구조헬기가 나타나지만, 헬기는 그냥 떠나가 버린다. 이후 CJ의 통제에 따라 경비원 외의 일행들은 갇혀 지낸다. 하지만 마음씨 약한 테리가 이들이 화장실 같은 걸 사용할 수 있도록 내보내 준다. 직후 경비실 CCTV를 통해, 건물 바깥에서 어떤 트럭이 쇼핑몰로 달려오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CJ에게 보고한다. 경비원들은 바깥에서 이를 확인하는데, 안에 있던 사람들이 나와서 트럭을 도와줘야 한다고 한다. CJ는 저들 중 위험한 자가 있을 수 있다며, 자신은 살고 싶다고 도와주기를 거부한다. 그렇게 CJ와 바트가 총을 겨누고 있던 도중 잠깐 방심한 사이 마이클과 케네스에게 역으로 제압당한다. 그렇게 이제는 그 두 사람이 무기를 빼앗기고 갇혀지내는 신세가 된다. 그러는 동안 나머지 사람들은 생존자 트럭을 구하러 간다. 다행히 조금 위기가 있었긴 하지만 무사히 이들을 들여보내는 데 성공한다. 총 8명으로, 프랭크와 니콜 부녀, 할머니 노마, 할아버지 글렌, 빨간 모자를 쓴 남성 터커, 젊은 여성 모니카, 조금 재수없는 남성 스티브, 그리고 이름모를 뚱뚱한 여성이다. 뚱뚱한 여성은 거의 죽어가는 상태였기에 애나가 치료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던 도중, 이들이 패스터 기지에서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곳은 이미 감염이 퍼져 끝장났다고 했지만, 어떻게든 동생을 구하고 싶은 케네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서라도 가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옥상에서 앤디와 보드에 글을 써서 대화를 나누면서 생각을 바꿔 남게 된다.[* 앤디가 뭔가 새로운 소식이 없냐고 묻자, 케네스는 패스터 기지가 함락됐고 구조대는 오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앤디가 '''그래서 나쁜 뉴스는 뭐냐고 하자''' 피식 웃었다.] 한편 뚱뚱한 여성은 결국 사망하는데, 이윽고 부활해 공격하려 해서 애나가 부지깽이로 눈 쪽을 찔러 죽인다. 이 일로 인해 물리면 감염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들 중 프랭크 역시 물렸음을 알게 된다. 프랭크를 죽여야 한다고 하자 딸 니콜은 안 된다고 울부짖지만, 결국 프랭크의 설득으로 그를 보내준다. 프랭크는 피부가 점점 창백해지다가 결국 죽고, 좀비로 부활하자마자 케네스가 다시 한 번 죽여준다. 이후 한동안은 쇼핑몰에서 나름 평화로운 시기가 이어진다. 케네스와 앤디는 옥상에서 화이트 보드에다가 글을 적어서 소통하며 서로 친구가 되었고, 애나와 마이클은 썸을 타며, 니콜과 테리는 연애를 한다. -- 그리고 스티브와 모니카는 떡을 친다-- 다들 딱히 할 것도 없으니 쇼핑몰 안에서 온갖 물건들을 꺼내 가지고 논다. 감금되어 있는 CJ와 바트도 포커를 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정전이 발생해서, 케네스와 마이클은 감금된 CJ와 바트를 풀어주어 같이 비상 발전기가 있는 곳으로 가본다. 그리고 거기서 이후 니콜이 귀여워하게 되는 강아지 칩스를 발견한다. 강아지가 계속 짖자 왜 그러지 하는 순간, 천장의 파이프를 잡고 온 좀비가 바트를 물어버린다.[* 두 다리가 잘린 좀비인데, 그래서 다리 대신 팔로 파이프를 잡고 이동해 온 것.] 다른 세 명은 가까스로 도망친 다음 좀비들을 불태워 죽이고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다. 한편 루다는 몸이 상당히 나빠져 있다. 막 쇼핑몰에 왔을 때 상처를 입었었는데, 그게 좀비의 이빨에 긁힌 것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느린 속도로 감염이 진행된 것이다. 결국 루다는 침대에 묶인 채 사망했다가, 좀비로 부활한다. 안드레는 그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가, 루다의 입에 재갈을 물려놓고 아이라도 낳게 한다. 루다를 보러 왔던 노마는 그걸 보고 기겁한다. 그리고 결국 루다를 쏘지만, 이에 안드레가 노마를 쏴버린다. 두 사람은 서로 몇 발씩 쏴서 둘 다 사망한다. 이후 일행들이 달려와 사태를 보고, 감염된 채 태어난 아기를 보고 기겁한다. 결국 아기도 애나가 쏴서 사살한다. 이들은 더 이상 전기도 안 들어오는 쇼핑몰에서 지낼 수는 없다고 의견을 모은다. 달리 갈 곳도 없지만, 스티브가 근처에 있는 선착장에 있는 자기 요트를 타고 외딴 섬에라도 가자고 농담조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달리 방법이 없던 사람들은 거기에 찬성한다. CJ 역시 말도 안 된다고 비웃는 것 같더니, 어차피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했는지 자신도 동참하겠다고 한다. 이들은 우선 선착장까지 가기 위해 [[킬도저|대형 트럭 2대를 튼실하게 개조]]하기로 한다. 케네스는 출발하기 전에 앤디를 구하기 위해[* 인도적인 이유도 있지만, 앤디는 명사수인데다 그가 보유한 총기와 탄약이 필요하기도 하다.] 우선 굶어서 몸이 앙상한 앤디에게 식량을 전달하기 위해 좀비에게 공격받지 않는 개 칩스의 몸에 식량 가방을 매달아 보낸다. 칩스는 무사히 개구멍으로 들어가지만, 문제는 주위를 배회하던 좀비들이 칩스가 들어간 구멍을 보고 따라 들어가는 바람에... 배가 고파서 식량에만 신경쓰고 좀비의 습격을 대비하지 않았던[* 대비했더라도 칩스가 난입하자마자 좀비들이 대놓고 엎드려서 빠르게 들어오고 있었다. 그래도 좀비들이 끝도 없이 들어가진 않고 고작해야 두마리만 들어갔고 앤디는 만약에 사태를 대비해 권총을 가지고 갔으며 자신이 물린 상황에서도 들어온 두 좀비와 들어오려는 좀비들까지 사살하고 후에 홈 비디오로 메시지까지 남겼다. 이는 추가적인 위협은 없었다는 뜻이다. 경계를 제대로 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무사할 수 있었다. 실제로 앤디의 녹화 장면 중에서 앤디가 경계를 섰어야 했는데 너무 배고파 식량에만 정신이 팔려서 당했다고 자책하는 장면이 나온다.] 앤디는 결국 물리고 만다. 칩스가 돌아오지 않자 니콜은 혼자서 차를 타고 나가 앤디의 총포상으로 뛰어든다. 원래의 계획은 앤디를 구출하고 무기와 탄약을 확보하여 돌아오려던 것이었으나 니콜과 무기, 탄약을 챙겨 돌아오는 것으로 바뀐다. 케네스 일행이 결국 좀비가 된 앤디를 처치하고 그동안 옷장에 숨어있던 니콜을 구해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좀비들이 쇼핑몰에 난입하기도 했고 해서, 원래 닷새 후에 찬찬히 준비를 마치고 가려던 계획이 틀어져 약간의 식량이랑 총기만 실은 채 곧바로 출발하게 된다. 생존자들은 어찌어찌 개조한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개미 떼처럼 바글거리는 좀비들에게 추격당하면서도 용케 도망쳐서 선착장에 도착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도 일행 중 사망자들이 나오고, 마지막에 마이클이 애나를 구해주다가 물려버린다. 결국 애나와 케네스, 테리, 니콜만이 스티브의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서고, 마이클은 그걸 바라보다가 권총으로 자살한다. 그리고 석양이 질 무렵, 목표였던 섬에 도착하면서 엔딩 크레딧이 나온다. 하지만, 엔딩 크레딧 다음에 연달아 나오는 [[쿠키 영상|보너스 영상]]을 보면 가는 와중에도 고생이다.[* 이 영상은 보트에 있던 스티브의 카메라로 찍은 것인데, 원래 영상 위에 덧씌워서 그런지 중간중간 스티브가 여자들이랑 노는 모습도 나온다.] 보너스 영상 초반에는 어쨌든 좀비가 득실거리는 땅을 탈출했다고 기뻐하면서 어느 정도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점점 식량과 물이 떨어져가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진다. 게다가 목적지인 섬 역시 안전하지 않으리란 복선도 하나 깔린다. 항해 도중 일행이 텅빈 채로 표류하는 보트와 마주치는 장면이다. 보트 안에는 아이스 박스가 하나 있었는데, 안을 열어보자 좀비 머리가 살아서 헐떡거리는 채로 카메라를 노려본다. 생존자들은 물과 식량이 점점 떨어지는데다 구더기가 생기는 바람에 점점 힘들어 하고, 연료도 떨어져 가고, 최후반에는 엔진마저 과열로 타버리는 등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는다. 그래도 마침내 섬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칩스가 짖어대면서 섬 안으로 혼자 달려간다. 니콜도 칩스를 따라 보트에서 내리는데 사실 그 섬에도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지 오래였다. 칩스의 짖는 소리를 듣고 쏟아져 나오는 좀비 떼를 보고 기겁해서 생존자들이 총을 난사하며 다시 보트로 도망가다가 카메라를 땅에 떨궈버린다. 이후 좀비들이 카메라를 향해 달려들고 울부짖는 장면들만 나온다. 일행들이 정확히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아 [[중과부적 엔딩]]이라고 할 수 있다. 카메라는 떨궜지만 무사히 보트에 탔고, 좀비들은 그냥 생존자들을 바라보며 괴성을 지르는 것일수도 있지만, 보트엔 연료와 식량이 없고 엔진도 과열되어 타버렸으니 설령 무사히 탔다고 해도 갈 곳은 없으며, 그것조차 못하고 몰려든 좀비들에게 뜯어먹혔을 수도 있다. 정황상 크레딧 영상에선 계속 스탭롤과 좀비들의 습격, 그리고 확인사살하듯 스탭롤이 터지거나 흩어지는 효과 등으로 좀비에게 물리는 효과를 주므로 결국 모두 죽은 듯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